의정부시 신곡2동주민센터(동장 김홍일)는 9월 25일 신곡2동 적십자봉사회(회장 노선옥)가 저소득계층을 대상으로 백미(10kg 단위) 24포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나눔 활동은 지역사회 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손길을 전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전달된 백미는 비결연 저소득 취약계층 24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코리안투데이] 의정부시 신곡2동 적십자봉사회가 백미를 기탁하는 모습  © 강은영 기자

 

신곡2동 적십자봉사회는 매년 다양한 봉사활동과 나눔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돕고 있다. 올해도 어김없이 백미를 기탁하며 취약계층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했다. 노선옥 적십자봉사회 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지역사회의 저소득 가구에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이웃을 돕기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김홍일 신곡2동장은 “항상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들에게 관심을 갖고 나눔을 실천해주시는 신곡2동 적십자봉사회 회원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이들의 헌신적인 활동이 지역사회에 큰 힘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신곡2동 적십자봉사회는 이번 기탁을 통해 지역 내 취약계층에게 한층 더 따뜻한 온정을 전할 수 있었으며, 앞으로도 다양한 나눔 활동을 통해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이웃을 꾸준히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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