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구, 예술·무용·원예로 마음을 돌보다…‘힐링 원데이 특강’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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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코리안투데이 글로벌

 

강남구가 2월부터 7월까지 강남힐링센터(개포)에서 구민의 심리적 안정과 감각 회복을 돕는 ‘힐링 원데이 특강’을 운영한다. 예술가·무용가·원예사 등 분야별 전문가와 함께 손과 몸을 움직이며 몰입하는 수업으로, 바쁜 일상 속 긴장을 풀고 회복의 시간을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코리안투데이] 원데이 특강 모습 © 최순덕 기자

 

원데이 특강은 회차별 2시간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예술가의 힐링’은 2월 13일과 3월 14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진행되며, 취미 플랫폼에서 활동해 온 야니얀 강사와 함께 로즈베어 오브제를 제작한다. 발렌타인데이와 화이트데이 시즌에 맞춘 체험형 수업으로, 창작 과정에 집중하며 감정을 환기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무용가의 힐링’은 4월 3일과 6월 26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열린다. 스페인 안달루시아 문화에 기반한 플라멩코 리듬과 움직임을 배우며 몸으로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프로그램이다. 스페인 세비야에서 플라멩코를 수학하고 오페라 ‘카르멘’ 등 무대 경험을 쌓은 마리솔 강사가 참여해, 음악과 동작을 통해 신체 감각을 깨우는 시간을 마련한다.

 

‘원예사의 힐링’은 6월 12일과 7월 10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운영된다. 꽃과 식물을 매개로 감각을 회복하는 수업으로, 일상 소품을 활용한 꽃꽂이와 소형 원예 체험을 진행한다. 회차별로 센터피스 또는 꽃다발 제작 프로그램이 마련되며, 국립수목원장상 수상 경력이 있는 김선주 원예사가 강사로 나선다.

참여 신청은 매월 첫 수업일 기준 10일 전 오전 9시부터 강남힐링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 2월 수업은 2월 3일부터 10일까지 접수한다. 재료비 등 세부 사항은 홈페이지 공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강남힐링센터 카카오톡 채널을 추가하면 일정과 변경 사항을 신속히 안내받을 수 있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전문가와 함께하는 짧고 밀도 높은 원데이 특강이 구민들에게 일상의 회복 시간을 제공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가까운 곳에서 스스로를 돌보고 재충전할 수 있는 힐링 프로그램을 꾸준히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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