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경리 탄생 100주년…원주시립중앙도서관서 대표작 한눈에 만난다

Photo of author

By 코리안투데이 글로벌

원주시립중앙도서관이 한국 문학을 대표하는 소설가 박경리 탄생 100주년을 맞아 기념 도서 전시 ‘백년의 시간 속으로’를 운영하며, 시민들에게 한국 현대문학의 깊이와 가치를 다시 한 번 전한다. 원주시의 대표 공공도서관인 원주시립중앙도서관은 이번 전시를 통해 박경리 작가의 문학적 업적과 시대적 의미를 폭넓게 소개하고 있다.

 

이번 박경리 탄생 100주년 기념 도서전은 한국 현대문학의 큰 흐름을 형성한 작가의 작품 세계를 한눈에 살펴볼 수 있도록 구성됐다. 대하소설 토지를 비롯해 장편·단편 소설, 산문집 등 박경리 대표 작품들이 전시돼 있으며, 평소 대출이나 예약이 많아 접하기 어려웠던 도서들도 전시 공간에서 자유롭게 열람할 수 있다.

 

 [코리안투데이] 박경리 탄생 100주년…원주시립중앙도서관서 대표작 한눈에 만난다 © 이선영 기자

 

전시는 단순한 도서 나열이 아닌, 박경리 문학이 지닌 역사 인식과 인간 존엄, 삶에 대한 통찰을 시민들이 자연스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작품 속에 담긴 시대의 아픔과 희망, 공동체의 이야기는 오늘날에도 여전히 공감을 불러일으키며, 박경리 문학의 현재성을 다시 한 번 확인하게 한다.

 

원주시립중앙도서관은 이번 도서 전시를 통해 성인 독자뿐 아니라 어린이와 청소년도 박경리 문학을 친근하게 접할 수 있도록 배려했다. 어린이자료실에 박경리 관련 도서를 별도로 비치해, 전시 관람 후 현장에서 바로 대출할 수 있도록 운영하고 있다. 이를 통해 세대 간 독서 공감대를 넓히고, 문학을 매개로 한 가족 독서 문화 확산도 기대된다.

 

특히 이번 박경리 탄생 100주년 도서전은 원주가 작가의 문학 정신을 계승하는 도시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원주시는 박경리 문학관을 비롯해 다양한 문학 기반 시설과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문학 도시로서의 정체성을 꾸준히 강화해 오고 있다. 

 

이훈주 원주시립중앙도서관장은 박경리 작가가 한국 문학의 큰 줄기를 이룬 인물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탄생 100주년을 맞아 마련된 이번 도서 전시가 시민들이 박경리 문학 세계를 깊이 이해하고, 한국 현대문학의 가치를 다시 생각해 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전시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원주시립중앙도서관 장서개발팀(☎033-737-4677)을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이선영 기자:  wonju@thekoreantoday.com ]

 

지역 홍보대사 신청    기자양성과정 신청    코리안투데이 지부장 신청     코리안투데이 원주코리안브랜드대상 신청  최고경영인대상 신청  소비자만족도대상 신청  교보문고/원주의오늘

 

📰 기사 원문 보기

<저작권자 ⓒ 코리안투데이(The Korean Today)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남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