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시장 김보라)는 안성원예농협과 함께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하는 2025년도 농산물산지유통센터(APC) 지원 공모 사업에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 사업은 서면평가와 발표평가를 통해 진행되었으며, 전국 17개소가 신청한 가운데 경기도에서는 유일하게 안성시가 선정되었다.

이번 공모사업 선정을 통해 안성시는 국비를 확보하여 안성원예농협이 위탁 운영 중인 농산물산지유통센터의 저온저장고 및 관련 시설의 개보수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농산물의 신선도 유지와 안정적인 유통을 위한 기반을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안성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위탁 중인 안성원예농협과 함께 농산물의 안정적 유통 기반을 확보하고, 현재 주력 품목인 배 외에도 품목 다변화를 추진하며 농산물 수출을 선도하는 APC를 구축하기 위해 힘쓸 예정이다. 이를 통해 지역 농산물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농가 소득 향상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도모할 계획이다.

[코리안투데이] 안성시, 농산물산지유통센터(APC) 지원 공모 사업 선정  © 이명애 기자

이상인 안성시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번 사업 선정을 통해 관내 농산물 수출 확대와 안정적 유통 기반을 확대함으로써 농가 소득 향상 및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겠다”며, “앞으로도 농가 소득 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농산물산지유통센터(APC) 지원 사업 선정은 안성시가 농산물 유통 및 수출 경쟁력을 높이고, 농가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도모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 보도자료는 안성시가 농산물 유통을 강화하고 농가 소득을 향상시키기 위해 추진하는 주요 사업과 그 성과를 강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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