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년 3월 21일은 ‘암 예방의 날’ 군산시 보건소, 암 예방 및 국가 암 검진 홍보 캠페인 실시

 

군산시 보건소가 3월 21일 ‘암 예방의 날’을 맞아 국가 암 검진과 암 예방수칙 실천을 홍보하는 캠페인을 진행한다. 이번 캠페인은 3월 17일부터 21일까지 5일간 진행되며, 시민들에게 암 예방의 중요성과 국가 암 검진의 필요성을 강조할 예정이다.

 

군산시 보건소는 보건소 방문객뿐만 아니라 유동 인구가 많은 전통시장 등을 직접 찾아가 시민들에게 암 예방 10대 수칙을 안내하고 건강한 생활 습관 실천을 독려할 계획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암 예방을 위해서는 건강한 생활 습관을 유지하는 것이 필수적이며, 정기적인 국가 암 검진을 통해 조기 발견과 치료가 중요하다.”라고 전했다.

 

매년 3월 21일은 ‘암 예방의 날’ 군산시 보건소, 암 예방 및 국가 암 검진 홍보 캠페인 실시

 [코리안투데이] 암예방의날홍보  © 조상원 기자

 

세계보건기구(WHO)는 암 예방과 조기 진단의 중요성을 강조하기 위해 매년 3월 21일을 ‘암 예방의 날’로 지정했다. WHO에 따르면 암의 3분의 1은 예방 활동으로 방지할 수 있으며, 3분의 1은 조기 진단과 치료를 통해 완치가 가능하다. 나머지 3분의 1의 암환자도 적절한 치료를 받으면 증상을 완화할 수 있다.

 

특히 암 예방을 위해서는 금연, 절주, 균형 잡힌 식사, 규칙적인 운동, 예방접종, 정기적인 국가 암 검진 등이 필수적이다. 군산시 보건소 관계자는 “연말에는 검진자가 몰려 원하는 일정에 검진을 받기 어려울 수 있으니 상반기 내에 검진을 받을 것을 권장한다.”라고 당부했다.

 

한편, 국가 암 검진과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군산시 보건소 가족건강계(☎063-454-5852)로 문의하면 된다.

 

암 예방을 위한 작은 실천이 건강한 삶을 만드는 첫걸음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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