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가 설립한 ‘대림동산 장애인복지시설’이 2025년 3월부터 본격 운영에 돌입해 장애인 이용자 및 입소자를 모집하고 있다.
![]() [코리안투데이] 대림동산 장애인복지시설, 이용자 본격 모집 © 이명애 기자 |
대림동산은 보호작업장, 주간이용시설, 단기거주시설의 통합 복지시설로, 장애인들에게 직업재활과 돌봄, 주거 지원까지 아우르는 종합 서비스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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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호작업장은 만 18세 이상 장애인 30명을 대상으로 직업훈련과 근로 기회를 제공하며, 주간이용시설은 지적·자폐성 장애인 24명에게 다양한 사회적응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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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기거주시설은 남녀 각 5명을 모집해 일상생활과 지역사회 참여를 지원, 장애인 가족들의 돌봄 부담을 덜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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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영은 수탁자로 선정된 (사)사랑의손길이 맡아 향후 5년간 체계적으로 관리할 계획이다. 신청은 전화 또는 방문 접수 후 초기 면접과 적응 평가를 거쳐 이용 여부가 결정된다.
자세한 사항은 사회복지과(☎031-678-2243)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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