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아니스트 심근수, 금호 아트홀에서 나타나는 현상의 선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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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koreantoday_jangseong

심근수 피아노 독주회가 2025년 2월 16일(일) 오후 7시 30분, 금호아트홀 연세에서 개최된다. 이번 독주회에서는 쇼팽, 베토벤, 메시앙의 작품이 연주될 예정이다.    

 

프로그램  

프레데리크 쇼팽(1810-1849)

  – 피아노 소나타 2번 b-flat 단조, Op. 35  

  – f 단조 환상곡, Op. 49  

 

루트비히 판 베토벤(1770-1827) 

  – 피아노 소나타 23번 f 단조, Op. 57 “열정”  

 

올리비에 메시앙(1908-1992) 

  – 유년 예수의 20개의 시선 중 제20곡 *교회의 사랑의 시선 

 

피아니스트 심근수  

심근수는 화려한 테크닉과 깊이 있는 음악적 해석으로 주목받는 연주자다. 예원학교와 서울예술고등학교를 거쳐 독일 하노버 국립음대에서 디플롬을, 라이프치히 국립음대에서 석사 과정을 마쳤으며, 뮌헨 국립음대와 뮌스터 국립음대에서 최고연주자과정을 수료했다.  

 

국내외에서 다수의 콩쿠르 입상 경력을 가지고 있으며, 이탈리아 Amigdala International Music Competition, 영국 London Grand Prize Virtuoso International Music Competition, 독일 Trosidorf International Piano Competition 등에서 수상하며 실력을 인정받았다.  

 

이번 독주회에서는 쇼팽의 서정성과 베토벤의 열정, 메시앙의 신비로운 화성이 어우러진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펼쳐질 예정이다.  

 

피아니스트 심근수, 금호 아트홀에서 나타나는 현상의 선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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