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회 대한민국 전통예술 전승축제, 전통과 현대의 어우러짐을 선보인다

Photo of author

By 코리안투데이 안동

제3회 대한민국 전통예술 전승축제, 전통과 현대의 어우러짐을 선보인다

Photo of author

By 코리안투데이 안동

 

서울 예술의전당 서예박물관에서 3월 9일부터 18일까지 개최되는 ‘제3회 대한민국 전통예술 전승축제’가 전통과 현대가 융합된 특별한 예술의 향연을 펼친다. 이번 축제는 전통예술의 가치 재조명과 함께 현대적인 발전을 도모하고자 하는 ‘사왕통고’라는 주제를 가지고 진행된다. 많은 예술가들이 참여하여 세대 간 예술적 교감을 이끌어낼 예정이다.

 

제3회 대한민국 전통예술 전승축제, 전통과 현대의 어우러짐을 선보인다

 [코리안투데이] ‘제3회 대한민국 전통예술 전승축제’ 포스터. 자료=대한민국전통예술전승원

 

축제의 시작은 흥겨운 민요 공연으로 시작되며, 이후 판소리, 무용, 가야금병창 등 다양한 공연이 이어질 예정이다. 특히, 원로와 중견 예술가들의 작품이 전시되는 ‘명인전시’와 전통 예술의 매력을 실감할 수 있는 ‘동행전시’가 주요 기획으로 포함되어 있다. 이 모든 프로그램은 관객들에게 현대적 감각이 가미된 전통예술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것이다.

 

축제를 주최한 대한민국전통예술전승원은 전통예술의 보존과 현대화가 조화를 이루는 예술적 시도를 통해 지속 가능한 발전을 도모하고, 한국의 문화적 자산을 널리 알리겠다고 밝혔다. 여러 예술 장르가 함께 어우러지는 만큼, 대중과의 소통 강화를 목표로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관람객들이 특별한 영감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축제는 한국의 전통문화를 더욱 발전시키고, 젊은 세대와의 소통을 통해 미래에 대한 비전을 제시하는 장이 될 것이다. 대한민국전통예술전승원의 김무호 이사장은 이 기회를 통해 전통문화의 가치를 공유하고, 이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하여 관객들과 소통할 수 있는 뜻깊은 경험이 될 것이라는 점을 강조했다.

 

기사 원문 보기

<저작권자 ⓒ 코리안투데이(The Korean Today)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Leave a Com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