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는 1인가구의 병원 이용 시 보호자 부재로 인한 불편을 해소하고, 의료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2025년 안성시 1인가구 병원 안심동행 사업’ 수행기관을 공개 모집한다.

 

이 사업은 병원 동행이 필요한 1인가구를 대상으로 보호자 역할을 수행할 인력을 지원하는 서비스로, 2월 13일부터 2월 28일까지 수행기관 모집을 진행한다. 수행기관은 사회복지법인, 사회복지시설, 비영리법인 및 비영리민간단체로, 안성시에 소재지를 두고 있어야 신청 가능하다.

 

[코리안투데이] – 병원 이용 어려운 1인가구 지원… 2월 28일까지 신청 접수 –  © 이명애 기자

 

최종 선정된 기관은 12월 31일까지 사업을 수행하며, 신청은 2월 26일부터 28일까지 접수된다. 심사를 거쳐 3월 중 선정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안성시청 홈페이지 ‘고시/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문의는 안성시청 사회복지과 사회정책팀(☎031-678-2234)으로 하면 된다.

 

안성시 관계자는 “1인가구가 병원 이용 시 겪는 불편을 줄이고, 안전한 의료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민간기관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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