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 거주하는 둘째 이상 출산 산모,산후조리 한약조제비용 최대10만원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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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코리안투데이 안동

수원 거주하는 둘째 이상 출산 산모,산후조리 한약조제비용 최대10만원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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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와 수원특례시한의사회가 수원시에 거주하는 둘째 이상 출산 산모를 대상으로 산후조리 한약 조제비 최대 10만 원(50% 할인)을 지원한다.

 

20만 원 이상 산후조리 한약을 지으면 최대 10만 원을 할인받을 수 있다할인 금액은 각 한의원에서 전액 후원한다.

 

수원 거주하는 둘째 이상 출산 산모,산후조리 한약조제비용 최대10만원 지원

 [코리안투데이] 수원시 한약할인사업 © 양숙희 기자

 

지원 대상은 출산일로부터 최소 1개월 전까지 수원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하는 둘째 자녀 이상 출산한 여성이다출산일로부터 2개월 이내에 출산 여성의 산후조리용으로만 신청할 수 있다.

 

출생신고를 할 때 동행정복지센터에서 ‘산후조리 한약할인증서’를 교부받아 관내 후원 한의원 150개소에 제출하면 된다.

후원 한의원은 수원시 홈페이지>수원소식>시정소식 게시판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정진용 수원특례시한의사회 회장은 “산후조리 한약 할인으로 산모의 빠른 건강 회복을 지원하고다복한 가정을 만드는 데 도움을 줄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며 “수원시 산모들의 건강한 산후조리를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수원시와 수원특례시한의사회는 지난 2013년 산후조리 한약 할인 협약을 체결하고, 2024년까지 총 6500여 명의 수원시 산모를 지원했다지난 5일에는 저출생 극복 방안을 모색하는 간담회를 열고산후조리 한약 지원의 확대 방안과 홍보 방법 등을 논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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