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시 중구가 행정안전부 주관 ‘2024년 지방자치단체 규제혁신 평가’에서 2개 부문 모두 우수 지자체로 선정되며 규제혁신의 성과를 인정받았다.
‘사회적경제 규제혁신 모델 개발’ 부문에서는 1년간 진행된 243개 지역 규제 발굴과 개선 노력, 특히 지역 특화형 규제 완화 사례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찾아가는 지방규제 신고센터’ 운영과 시장상인회, 사회적경제종사자들과의 협업을 통해 개선 방안을 지속적으로 제안한 점도 주목받았다.
중구는 규제혁신 추진 과제로 12개 프로젝트를 진행해 실질적인 규제 완화와 지역 경제 활성화를 목표로 삼았다. 이러한 노력은 10월 열린 ‘2024 지방규제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도 인정받아 추가적인 포상과 지원금을 확보했다.
 [코리안투데이] 인천중구청 전경 © 김미희 기자 |
김정헌 중구청장은 “이번 성과는 지역 특화형 규제 완화를 통해 구민과 기업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노력이 결실을 맺은 사례”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규제혁신을 통해 주민과 기업이 행복한 동구를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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