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북구 강북문화재단(대표이사 서강석)이 주최‧주관하는 기획공연 ‘인디 고 그린(Indie Go Green)’ 밴드 공연이 오는 6월 28일(금) 오후 7시 30분에 강북문화예술회관 강북진달래홀 소공연장에서 개최된다.

 

 [코리안투데이] 강북문화재단 ‘인디 고 그린(Indie Go Green)’ 콘서트 포스터 ©정동필 기자

 

‘인디 고 그린’은 최근 인디씬에서 가장 주목받고 있는 밴드 ‘잭킹콩’과 ‘호아’가 출연하며, 각기 다른 음악적 색채를 한 번에 만날 수 있는 특별한 무대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특히 밴드 ‘잭킹콩’은 신인뮤지션 발굴 프로그램 ‘2020 펜타 유스스타’에서 대상을 차지한 5인조 밴드로, 혜성처럼 등장해 깊이 있는 음악 세계를 구축한다는 평을 받고 있다.

 

한편 밴드 ‘호아’는 2016년 EBS ‘스페이스 공감’ 헬로루키로 선정된 모던락 기반의 4인조 밴드로 빈티지한 사운드와 청량한 리듬감을 가진 음악을 추구한다. 밴드 ‘잭킹콩’과 ‘호아’는 모두 2030세대에서 인기가 높다.

 

이번 공연은 110분간 진행된다. 티켓가 전석 2만원이며, 강북구민은 50% 할인된 1만원이다. 예매는 인터파크 티켓에서 가능하며 궁금한 사항은 강북문화재단(☎ 02-994-8502)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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