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양구, 장애인 건강 관리 사업 우수기관 선정…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 수상

 

인천광역시 계양구(구청장 윤환)가 9월 27일 보건복지부 주관 ‘2024 장애인 건강·보건 통합 성과대회’에서 장애인 건강 관리 사업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계양구는 장애인 건강 증진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창의적이고 모범적으로 운영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계양구, 장애인 건강 관리 사업 우수기관 선정…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 수상

 [코리안투데이] 전국 장애인 건강보건관리사업 우수기관 선정 ‘보건복지부장관 표창’  © 지승주 기자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9월 27일 보건복지부가 주최한 ‘2024 장애인 건강·보건 통합 성과대회’에서 장애인 건강 관리 사업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며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이 대회는 전국의 도시 및 도, 장애인 건강 관리 사업 관련 공무원, 지역 장애인보건의료센터, 보건소, 재활병원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사회 중심 재활 사업의 질을 높이고 미래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자리였다.

 

계양구는 지역 네트워크 구축 및 소통을 통한 재활 협의체 활성화, 신규 장애인 평가 및 상담을 통한 장애 유형별 맞춤형 재활 프로그램 운영, 장애인 인식 개선 및 피해 예방 교육 프로그램 등 다양한 사업을 창의적이고 모범적으로 수행하며 장애인 건강 증진에 기여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특히, ▲지역 사회 네트워크 구축을 통한 재활 협의체 활성화 ▲신규 장애인 평가와 상담을 통해 장애 유형별 맞춤형 재활 프로그램 제공 ▲장애인 강사를 양성하여 차별화된 장애인 인식 개선 및 피해 예방 교육 실시 ▲예비 장애인을 위한 지역 주민 대상 재활 및 건강 프로그램 등을 통해 계양구는 장애인 건강 관리 사업의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재활 협의체와 온라인 커뮤니티 활동을 더욱 강화해 장애인들의 요구에 맞춘 장애 친화적 환경을 조성하고, 더 활발한 소통을 통해 장애인 건강 증진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이번 수상은 계양구가 지역사회 중심의 장애인 재활 및 건강 관리 사업을 체계적으로 수행하고 있다는 점에서 큰 의의를 가진다. 계양구는 앞으로도 장애인의 건강 증진과 생활 환경 개선을 위한 노력을 지속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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