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근 의정부시장, 가상공간에서 시민들과 소통하는 ‘온라인 현장시장실’ 개최

 

김동근 의정부시장이 9월 27일 디지털 가상공간에서 ‘온라인 현장시장실’을 열고 시민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의정부시가 2023년에 선보인 가상공간 플랫폼인 「META-의정부」를 통해 진행되었으며, 시민들이 시·공간의 제약 없이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도록 기획된 것이다.

 

김동근 의정부시장, 가상공간에서 시민들과 소통하는 ‘온라인 현장시장실’ 개최

 [코리안투데이] ‘META-의정부’ 플랫폼에서 열린 온라인 현장시장실 화면  © 강은영 기자

 

‘META-의정부’는 의정부시가 디지털 시대에 발맞춰 구축한 가상공간으로, 다양한 콘텐츠를 운영 중이다. 그중 대표적인 콘텐츠인 ‘온라인 현장시장실’은 시민들과 직접 소통하며 실질적인 문제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소통 창구로 자리잡고 있다.

 

이날 진행된 온라인 현장시장실에서는 고산동 지역의 교통 환경 개선(버스 노선 G6100번, 1-7번), 장애인 일자리 개선, 지하철 8호선 연장에 대한 문의, 다문화 가정을 위한 지원 요청 등 다양한 주제가 논의되었다. 특히, 시민들은 평소 시간이 부족해 현장에 참석하기 어려웠던 문제를 온라인을 통해 해결할 수 있어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한 참여 시민은 “가상공간에서 시장님과 직접 소통할 수 있어 편리하고 흥미로웠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동근 시장은 “지역에 대한 애정과 관심이 더 나은 의정부를 만드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며, “시민들이 제안한 소중한 의견을 시정에 반영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의정부시는 앞으로도 ‘META-의정부’와 같은 디지털 플랫폼을 활용해 더 많은 시민과 소통하고, 의정부의 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청취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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