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장애인 건강보건 통합성과대회 경기도 유일 ‘우수기관상’ 수상

 

의정부시 보건소(소장 장연국)는 ‘2024년 장애인 건강보건 통합성과대회’에서 보건복지부장관상을 수상하며 경기도에서 유일하게 우수기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보건복지부와 국립재활원이 공동 주최한 이번 대회는 9월 27일 건국대학교 새천년관 대공연장에서 열렸으며, 전국 256개 보건소와 장애인보건의료센터 등 장애인 건강보건관리 사업 담당자 5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평가는 지난해 장애인 재활서비스 수행실적과 자원 활용의 우수성, 사업 운영의 노력 정도를 기준으로 이루어졌다.

 

2024년 장애인 건강보건 통합성과대회 경기도 유일 ‘우수기관상’ 수상

 [코리안투데이] ‘2024년 장애인 건강보건 통합성과대회’ 수상식 장면  © 강은영 기자

 

의정부시 보건소는 장애인 건강 증진 및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왔으며, 2023년 지역사회중심재활사업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바 있다. 이번 평가에서 시 보건소는 지난해 장애인의 요구도 조사 결과를 반영한 사업 확대, 지역사회 등록장애인 5% 이상 확보, 퇴원연계 중도장애인의 지역사회 정착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 ‘장애인과 가족이 모여서 함께 걸을래’ 사회 참여사업 추진 등으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장연국 소장은 “앞으로도 장애인이 체감할 수 있는 다양한 재활프로그램을 발굴해 추진할 것”이라며, “지역 장애인의 건강 증진에 늘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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