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찬진 인천 동구청장은 민선 8기 취임 2주년을 맞아 7월 1일 오전 8시부터 서림초등학교 어린이 통학로 교통안전 캠페인을 시작으로 현장 소통 행보에 나섰다.
김 구청장은 서림초 주변 통학로에서 인천남부교육지원청, 송림지구대, 중부모범운전자회, 인천동부 녹색어머니회, 서림초등학교 학부모회 등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어린이 통학로 교통안전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어린이들의 안전한 등하교를 위한 교통안전 인식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두었다.
이날 열린 민선 8기 취임 2주년 기념식에서는 김 구청장이 그동안의 소회를 밝히고 앞으로의 각오를 다졌다. 기념식은 소통·공감의 날(직원 월례조회) 형식으로 외부 인사 초청 없이 간소화하여 추진되었다.
![]() [코리안투데이] 인천동구 김찬진 구청장 취임 2주년 기념식 장면 © 김미희 기자 |
정오에는 창영종합사회복지관에서 운영하는 무료급식소를 방문해 복지관을 찾은 150여 명의 저소득 어르신들을 위한 배식 봉사활동을 이어갔다. 김 구청장은 직접 식사를 배식하며 어르신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찬진 구청장은 “초심을 잃지 않고 주민과 소통하며 민선 8기 약속한 정책들을 성공시킬 수 있도록 남은 2년도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며 “총력을 다해 제물포구 출범을 준비하여 인천의 중심지로 재도약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행보는 김 구청장의 주민과의 소통과 공감, 그리고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적극적인 행정을 보여주는 대표적인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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