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남동구 만수3동 행정복지센터는 반지하 거주 노인 단독가구 등에 긴급 안부 전화 및 가구 방문을 했다고 23일 밝혔다.
최근 긴 장마와 게릴라성 집중호우 상황에서 주거 취약계층의 안전과 건강을 확인하고, 침수 여부 확인 등으로 비 피해에 대응하기 위해 진행됐다.
![]() [코리안투데이]만수3동, 집중호우 주거 취약계층 긴급 안부 전화 시행 ] © 김현수 기자 |
안부 전화는 만수3동 방문보건복지팀을 중심으로 명예 사회복지공무원 등이 반지하에 거주하는 홀몸 어르신, 장애인, 사례관리대상 등에 전화로 안부를 확인하고 필요한 경우 방문을 통해 피해 여부를 확인했다.
동은 호우 피해 가구 및 건강 취약가구에 대해서는 건강사례관리 및 복지서비스 등 적극적 연계로 피해를 최소화할 예정이다.
박미경 동장은 “이상기온에 의한 기록적인 집중호우와 게릴라성 폭우로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 주민에 선제 대응 체계 마련으로 주민의 안전을 도모하고, 즉각적인 대응에 힘쓰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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