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는 7월 31일, 금광동에 위치한 정원 어린이도서관에서 총 8개의 우주 탐사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발표했다. 이 프로그램은 성남 지역의 초등학교 4학년 학생 20명을 대상으로 8월 20일부터 12월 10일까지 매월 두 번째와 네 번째 화요일에 진행된다. 프로그램은 태양 관찰, 로켓 제작, 인공위성 및 행성 탐사, 화성 착륙 실험 등 이론과 실습을 결합해 아이들의 천문학에 대한 흥미를 높이고 이해를 돕는다.
 [코리안투데이] 성남시 중원어린이도서관 우주탐험대 프로그램 신청 안내 포스터_도시관사업소 © 김나연 기자 |
성남시는 7월 31일, 금광동에 위치한 정원 어린이도서관에서 총 8개의 우주 탐사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발표했다. 이 프로그램은 성남 지역의 초등학교 4학년 학생 20명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8월 20일부터 12월 10일까지 매월 두 번째와 네 번째 화요일 오후 3시 30분부터 5시 30분까지 도서관 3층 우주 과학 교실에서 열린다.
프로그램은 태양 관찰, 로켓 제작, 인공위성 및 행성 탐사, 화성 착륙 실험 등 다양한 주제를 다루며, 이론과 실습을 결합해 아이들의 천문학에 대한 흥미를 높이고 이해를 돕는다. 이를 통해 아이들은 우주 탐사와 우주 과학 기술에 대한 폭넓은 지식을 쌓을 수 있을 것이다.
참여를 원하는 학생은 8월 5일 오전 10시부터 성남시 평생학습 통합 플랫폼 ‘배움 숲’ 웹사이트를 통해 선착순으로 신청할 수 있다. 별도의 참가비는 없다.
프로그램이 열리는 정원 어린이도서관은 최신 천문학 및 우주 과학 체험 시설을 갖춘 전문 도서관으로, 11만 5천 권의 장서를 보유한 자료실 외에도 전시실, 천문 영상실, 천문 관측실 등을 갖추고 있어 모든 시민이 과학과 문화 활동에 참여할 수 있다.
이 프로그램은 이론과 실습을 통해 학생들이 우주와 천문학에 대한 관심을 갖도록 하고, 실험과 체험을 통해 직접적인 학습 기회를 제공한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성남시는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의 과학적 호기심을 자극하고, 교육의 질을 높이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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