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도시교통공사(이하 공사)는 지난 15일, 신규 임용 대상자 20명을 대상으로 임용식을 개최하며 올해 현재까지 총 110명의 신규 일자리를 창출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취임 1주년을 맞은 도순구 사장의 강력한 의지와 비전이 반영된 결과로, 도 사장은 “성공적 도시개발과 시민 교통 편익 증진을 통해 공사를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지방공기업으로 성장시키겠다”고 밝혔다.
![]() [코리안투데이] 세종토시교통공사 청렴소통의날 기념식 © 이윤주 기자 |
신규 임용된 인력은 증편된 BRT 노선 운영 인원, DRT(즉시 호출 방식)의 소요 인원, 자전거 이용 활성화 유공 부문에서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을 받은 어울링의 소요 인원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들은 세종시민의 교통 편익 증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 [코리안투데이] 세종도시교통공사 110면 신규일자리 창출 © 이윤주 기자 |
특히, 세종 스마트 국가산업단지의 본격적 추진 및 행정중심복합도시 공공주택사업, 운전면허시험장 조성 등 새로운 사업들을 위한 전문 인력도 포함되어 있어 향후 성공적인 도시개발에 기반이 될 전망이다.
세종도시교통공사의 인력 현황을 살펴보면 전체 572명 중 세종시에 주소지를 둔 인력은 375명(65.6%), 충청권역은 175명(30.6%)으로 세종시와 충청권을 포함한 인력은 전체의 96.2%를 차지하고 있다. 또한, 신규 채용된 인력 중 청년(19세 이상 39세 이하) 비율이 44.5%로 청년 취업난 속에서도 세종시 및 충청권 지역경제 발전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세종도시교통공사는 ’24년 상반기에 이어 하반기에도 청년 체험형 인턴 6명을 채용하여 지역 청년들에게 직무 체험을 통한 취업 역량 강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전국적인 승무사원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세종 교통사관학교’를 운영하며 승무사원을 직접 양성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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