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자치센터, 노후 컴퓨터 17대 교체로 주민 편의성 향상

주민자치센터, 노후 컴퓨터 17대 교체로 주민 편의성 향상

 

인천 중구 운서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최윤실)는 주민자치센터 4층 컴퓨터실의 모니터를 포함한 총 17대의 컴퓨터를 새것으로 교체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컴퓨터 교체는 ‘발전소주변지역 지원에 관한 법률’에 따라 추진된 것으로, 발전소로부터 반경 5km 이내의 육지 및 도서지역 주민의 복리 증진을 위한 공공·사회복지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었다. 운서동은 (주)인천공항에너지 발전소의 반경 5km 이내에 위치해 있어 이번 지원사업의 혜택을 받았다.

 

이번 교체를 통해 기존 노후화된 컴퓨터 사용으로 인한 민원사항이 크게 감소하고, 주민들의 편의성이 대폭 향상되었다. 특히, 컴퓨터 프로그램 수업을 듣는 수강생들은 새로운 컴퓨터 덕분에 교육에 더욱 집중할 수 있게 되었다며 큰 만족감을 나타냈다.

 

한 수강생은 “기존의 컴퓨터는 느려서 답답했는데, 새로운 컴퓨터로 교체한 이후 교육에 집중할 수 있어 수업이 원활하게 진행되어 매우 좋다”고 말했다.

 

 [코리안투데이] 교체된 컴퓨터로 교육받는 장면 © 김미희 기자

 

최윤실 운서동장은 “주민자치센터 컴퓨터실의 노후화된 컴퓨터를 교체함으로써 주민들의 만족도가 높아졌다”며, “앞으로도 주민자치센터의 역량 강화를 통해 주민들의 이용 활성화를 높이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컴퓨터 교체로 운서동 주민자치센터는 주민들에게 보다 나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되었으며, 주민들의 교육 및 여가 활동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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