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밀동, 착한가게 7∼10호점 탄생…어려운 이웃 위한 나눔 실천

해밀동, 착한가게 7∼10호점 탄생…어려운 이웃 위한 나눔 실천

 

세종특별자치시 해밀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양진복, 손영숙)가 8일, 해밀동 착한가게 7∼10호점 현판 전달식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번 착한가게로 선정된 가게들은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매월 3만 원 이상의 기부금을 꾸준히 납부하고 있는 농부마트, 본죽&비빔밥 세종해밀점, 메디컬드림약국, 일소일소 춘천닭갈비 등 총 4곳이다.

 

착한가게는 지역 내 소상공인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여 기부하는 가게들에 부여되는 호칭으로, 이들 가게에서 모인 기부금은 지역사회 내 어려운 이웃을 돕는 데 사용된다. 또한, 착한가게로 참여한 가게들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연말정산 시 소득공제 혜택도 받을 수 있어 나눔과 세제 혜택을 동시에 실현할 수 있다.

 

 [코리안투데이] 해밀동 상인들의 따뜻한 손길로 어려운 이웃 위한 나눔 실천© 이윤주 기자

 

손영숙 해밀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경제적으로 어려운 시기에도 불구하고 지역사회를 위해 나눔에 동참해주신 대표님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상인들이 착한가게에 동참해주길 바란다는 뜻을 전했다.

 

양진복 해밀동장 또한 “이번 기부금을 해밀동 내 취약계층을 위한 특화사업에 적극 활용할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꾸준한 나눔 활동을 통해 모두가 행복하고 따뜻한 해밀동을 만들어가자”고 다짐했다. 해밀동 지역사회가 착한가게를 통해 더욱 따뜻해지고 있다는 소식은 많은 이들에게 감동을 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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