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이관형)는 지난 9월 24일, ‘행복한 밥상’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반찬 나눔을 실시했다. 이번 나눔 행사는 9월 정기회의 후, 마을복지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소외계층에게 직접 반찬을 전달하며 진행되었다.
이날 위원들은 동태탕, 돼지수육, 무말랭이, 양념가문어조림, 짜장, 소세지야채볶음 등 영양가 있는 6가지 반찬을 준비하여, 선정된 소외계층 가구에 직접 방문해 전달했다. ‘행복한 밥상’은 신체적‧경제적으로 밑반찬 조리가 어려운 독거노인, 장애인, 중장년층 등 30가구를 대상으로 매월 가정방문을 통해 반찬을 나누고, 안부를 확인하는 사업으로, 고독사 예방과 복지사각지대 발굴에 기여하고 있다.
이관형 민간위원장은 “환절기인 만큼 면역력이 떨어지기 쉬운 시기에, 영양가 가득한 반찬이 소외된 이웃들에게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허지욱 안성1동장은 “위원님들께서 소중한 시간을 내어 반찬 나눔과 봉사에 참여해주셔서 감사드리며, 이번 나눔이 대상자들에게 큰 위로와 용기를 주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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