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남동구 간석2동 행정복지센터는 동 환경정비의 날을 맞아 간석2동 통장협의회 35명이 참가한 가운데 도로변 낙엽 청소를 했다고 25일 밝혔다.
청소는 가을철 낙엽 양이 많은 간석래미안자이아파트와 간석어울림아파트 도로변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특히, 낙엽으로 인한 빗물받이 막힘과 보행 안전사고에 대비해 빗물받이와 인도 주변을 집중적으로 정비했다.
김문영 통장협의회장은 “인도를 가득 덮고 있던 낙엽이 말끔히 정리되니 속이 시원해지는 기분이다”라며 “내 집 앞은 내가 가꾼다는 마음으로 주민들과 함께 환경 개선을 실천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유석금 동장은 “추운 날씨에도 환경정비에 적극 참여해 주시는 통장협의회에 감사하다”라며 “깨끗해진 도로변을 유지하여 동네의 미관과 주민의 안전을 지키는 데 힘쓰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