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맞춤아트홀이 봄의 정취를 담은 특별한 클래식 공연을 선보인다.
오는 4월 18일 저녁 7시 30분, 대공연장에서 ‘대니 구 & 디토 체임버 오케스트라 Primavera’ 공연이 개최된다.
![]() [코리안투데이] 바흐 클래식과 탱고 선율의 감동 무대…시민 위한 특별 할인 혜택 제공 © 이명애 기자 |
이번 무대는 세계적인 바이올리니스트 대니 구와 젊은 감각의 디토 체임버 오케스트라가 함께하는 무대로, 고전과 현대가 어우러지는 독창적인 음악 세계를 선사한다.
공연에서는 바흐의 ‘관현악 모음곡 3번’, ‘두 대의 바이올린 협주곡’을 비롯해 피아졸라의 ‘사계’를 통해 클래식과 탱고가 절묘하게 조화를 이루며 봄의 따뜻한 분위기를 전달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공연은 안성시민과 일반 관객을 위한 할인 혜택도 마련돼 눈길을 끈다. R석은 4만원, S석은 3만원이며, 안성시민은 30% 할인, 일반 관객은 민생맞춤 20%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공연 관련 문의는 안성맞춤아트홀(031-660-0665~6)로 하면 된다. 이번 무대를 통해 안성 시민들이 봄날의 감동과 여유를 만끽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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