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북구(구청장 이순희)는 2025년 1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를 4월 30일(화)자로 결정·공시하고, 이에 대해 5월 29일(수)까지 이의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이번 공시 대상은 강북구 내 18,647필지이며, 토지이용상황·도로조건·인근 거래 사례 등을 종합 분석해 산정되었다. 이는 각종 세금 부과 및 부담금 산정 기준이 되는 만큼, 지가에 이의가 있는 주민은 기간 내에 꼭 확인 후 의견을 제출해야 한다.
이의신청은 인터넷(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 www.realtyprice.kr) 또는 강북구청 부동산정보과에 직접 방문하여 접수할 수 있다. 구는 이의가 접수된 토지에 대해서는 재조사 및 감정평가를 거쳐 오는 6월 27일에 조정 공시할 예정이다.
강북구 관계자는 “개별공시지가는 주민 세금과 직결되는 중요한 기준”이라며 “보다 많은 구민이 지가를 정확히 확인하고 의견을 낼 수 있도록 안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공시지가는 국민의 재산권과 밀접한 행정 기준이 되는 만큼, 사전에 충분히 비교 열람하고 필요한 경우 반드시 의견 제출을 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개별공시지가 주요 개요
공시일자: 2025년 4월 30일
이의신청기간: 2025년 4월 30일 ~ 5월 29일
신청방법:
인터넷(https://www.realtyprice.kr) 또는 강북구청 부동산정보과 방문 접수
적용기준일: 2025년 1월 1일
재공시 예정일: 2025년 6월 27일
공시대상: 강북구 18,647필지
(포스터 이미지 설명)
서울 강북구청 전경. 북한산을 배경으로 하얀 청사 위에 ‘내 삶에 힘이 되는 강북!’이라는 슬로건이 걸려 있어, 행정과 구민의 소통 의지를 상징적으로 보여준다. 본 보도자료는 강북구의 2025년 개별공시지가 공시 행정과 관련되어 있다.
![]() 코리안투데이 강북구청 전경 ©김민재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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