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문헌 구청장, ‘제2회 종로인의 날’ 참석…“지역과 함께 민생 해결 앞장”

정문헌 구청장, ‘제2회 종로인의 날’ 참석…“지역과 함께 민생 해결 앞장”

 

정문헌 종로구청장이 9월 15일 열린 ‘제2회 종로인의 날’ 행사에 참석해 종로민생살리기운동본부와 지역 주민들과 함께 민생 문제 해결과 종로 발전 방안을 논의했다. 행사는 유공자 시상, 향후 사업 계획 공유 등으로 구성되며, 지역사회 협력의 장으로 마무리됐다.

 

 [코리안투데이] 800여 명 지역 인사·회원 모여 민생 논의  © 지승주 기자

정문헌 종로구청장은 지난 9월 15일, 종로민생살리기운동본부(이하 ‘종로민생본부’)가 주최한 ‘제2회 종로인의 날’ 행사에 참석해 지역 주민들과 함께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종로민생본부는 2024년 2월 출범 이후 구민은 물론 종로를 기반으로 생활하는 다양한 인구층까지 아우르는 민생 중심 조직으로 성장해왔다. 현재 전체 회원 2,188명 가운데 1,821명이 종로에 실제 거주 중이며, 지역사회의 목소리를 반영한 실질적인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번 ‘종로인의 날’ 행사에는 정문헌 구청장을 비롯해 김소희 국회의원, 이륜구 종로구의회 의원 등 지역 인사들과 약 800여 명의 회원이 참여해 민생 문제 해결을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행사에서는 종로 발전에 기여한 11명의 유공자에 대한 시상도 진행됐다.

 

특히 이날 자리에서는 종로민생본부가 추진 중인 2026년 신규 사업들도 함께 소개됐다. 지역 축제 발굴, 지역 경제 활성화 프로그램 등 주민 체감도가 높은 실질적인 계획들이 공유됐으며, 참가자들은 지역사회 발전 방향에 대한 의견도 활발히 주고받았다.

 

종로민생본부는 향후 주민 간 유기적인 소통과 협력을 기반으로 내실 있는 민생 조직으로 더욱 성장해 나갈 계획이다.

 

정문헌 구청장은 “지역 토박이뿐 아니라 종로에 거주하거나 생활하는 모든 이들이 함께 힘을 모아 더 나은 종로의 내일을 만들어가야 한다”며 “앞으로도 종로민생본부와 함께 민생 현안 해결과 지역 정체성 보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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