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시, 송도컨벤시아에서 700여 명 참석한 아동학대 예방 부모교육 성황리에 개최

인천광역시, 송도컨벤시아에서 700여 명 참석한 아동학대 예방 부모교육 성황리에 개최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9월 26일 송도컨벤시아에서 ‘명사 초청 아동학대 예방 부모교육’을 개최하였고, 이날 행사에는 700여 명의 시민과 학부모가 참석하여 큰 성황을 이루었다. 이번 교육은 ‘아동이 안전한 인천’이라는 목표를 실현하기 위한 아동학대 예방 교육의 일환으로 마련되었으며, 이 자리에 모인 많은 학부모와 시민들은 올바른 양육 가치관의 형성과 아동권리에 대한 인식 개선에 높은 관심을 보였다.

 

 [코리안투데이]  인천광역시, 송도컨벤시아에서 700여 명 참석한 아동학대 예방 부모교육 성황리에 개최  © 임서진 기자

 

강연은 인기 방송인 신애라가 맡아 진행했다. 신씨는 현재 아동권리 보호단체 (사)야나의 홍보대사로 활동하며, 지속적으로 다양한 나눔과 아동 옹호 활동을 이어온 인물이다. 이번 강연에서 신애라는 「내 아이의 마음을 여는 행복 열쇠」라는 주제로 가정 내에서 부모의 역할을 짚고, 긍정적 양육 방법과 효과적인 부모-자녀 의사소통 방안 등을 열정적으로 설명했다.

 

그녀 자신의 풍부한 양육 경험을 바탕으로 실생활에서 활용할 수 있는 구체적인 사례와 전략을 제시하며, 아동권리 존중의 중요성을 재차 강조했다. 강연을 들은 학부모들은 높은 공감을 표하며 유익한 시간이였다고 평가했다.

 

교육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아이와의 관계에서 중요한 점들을 다시 생각하게 됐다”고 소회를 밝히며, “아동학대 예방과 자녀와의 소통 방법에 큰 도움이 되었다”고 전했다.

 

이처럼 현장의 긍정적인 반응은 이번 교육이 단순한 교육을 넘어 가정 내에서 실제적이고 지속적인 변화를 촉진할 수 있는 힘을 가졌음을 보여주었다. 또한, 이는 아동학대 예방의 필요성을 절감하면서도 구체적 실천 방안을 몰라 어려움을 겪는 학부모들에게 실용적인 해결책을 제시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유정복 인천시장은 이날 행사에서 “아동이 존중받고 보호받을 때, 우리 사회가 더욱 정의롭고 건강해질 수 있다”면서, “지역사회와 협력해 아동학대 예방에 대한 인식이 확산될 수 있도록 실질적인 교육과 예방 활동을 강화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유정복 시장은 또한 “안전한 양육 환경” 조성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하면서, 이번 교육이 일회성에 그치지 않고, 지역사회 전반적으로 아동학대 예방에 대한 경각심과 관심을 지속적으로 높이기 위한 밑거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인천시는 이 교육의 열기를 이어가기 위해 추가적인 계획을 세우고 있다. 바로 오는 11월 19일, ‘아동학대 예방의 날’을 맞아 예방 캠페인과 명사 특강을 추진할 예정이다. 이는 교육 대상자를 더욱 확대하여 다양한 계층에 아동학대 예방의 중요성을 알리고, 얽힌 문제에 대한 이해와 공감대 형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번 교육은 단순히 아동학대라는 주제를 넘어, 가정과 지역사회 전반에 걸친 양육 방식의 변화를 유도할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으로 보인다. 학부모들의 관심과 참여는 자연스럽게 양육에 대한 바람직한 가치관 함양과 더불어, 존중과 돌봄, 그리고 이해에 기반한 가정 환경을 추구하는 긍정적 변화를 이끌어낼 것이다.

 

신일선과 인천시의 지속적인 노력과 더불어, 이처럼 구체적으로 실천해 나갈 계획과 행사들은 아동에 대한 사회적 보호 장치를 강화하고, 아이들에게는 더욱 안전하고 행복한 성장 환경을 제공하는 초석이 될 것이다. 지역사회가 함께 힘을 합쳐 아동학대를 예방하고, 모든 아동이 존중받는 사회로 나아가는 데 큰 기여를 할 것이라 기대된다.

 

결론적으로, 이번 부모교육 행사는 인천시가 아동권리 보호와 아동학대 예방을 위해 얼마나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는지를 잘 보여준 사례이다. 유정복 시장과 인천시의 헌신적인 노력, 그리고 활발한 지역사회 참여로 인해 앞으로도 인천은 ‘아동이 행복한 도시’로 한 걸음 더 나아감을 예고하고 있다.

 

다양한 계층에 교육이 확산되며, 아동학대가 없는 안전하고 행복한 사회가 실현되기를 기대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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