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7일간의 추석 연휴 응급 의료체계 가동… 안전한 명절 책임진다

안산시, 7일간의 추석 연휴 응급 의료체계 가동… 안전한 명절 책임진다

 

경기도 안산시(시장 이민근)가 내달 3일부터 9일까지 7일 동안 이어지는 긴 추석 연휴를 앞두고 시민과 귀성객의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확보하기 위한 응급 의료체계를 마련하고 지난 9월 26일 운영 계획을 공식 발표했다.

 

 [코리안투데이]  안산시, 7일간의 추석 연휴 응급 의료체계 가동… 안전한 명절 책임진다  © 임서진 기자

 

이번 응급 의료체계는 장기간 이어지는 명절 연휴 동안 의료기관 및 약국 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진료 공백을 최소화하고, 각종 사고나 응급환자 발생 시 안산시의 행정력과 지역 의료 역량을 총동원하여 신속하게 대처하기 위한 것이다. 안산시는 이 시스템의 철저한 운영을 통해 시민과 귀성객들이 안전하고 활기찬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보장하는 데 집중할 계획이다.

 

안산시는 연휴 기간 동안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사고와 응급상황에 신속하게 대응하고 지역 의료 시스템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양 보건소(상록수·단원)에 각각 응급진료상황실을 설치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 이 상황실은 단순히 민원을 접수하는 창구를 넘어, 응급 의료체계의 핵심적인 컨트롤 타워 역할을 수행한다.

 

구체적으로, 연휴 기간 동안 문을 여는 당직의료기관과 당번약국의 운영 현황을 실시간으로 파악하고, 위급 상황 발생 시 환자의 증상과 위치를 고려하여 가장 적절한 의료기관으로 안내하며 이송을 지원하는 핵심 기능을 담당하게 된다.

 

특히 명절 연휴는 평소보다 교통사고, 소화기 질환(식중독 등), 만성질환자의 응급 상황 발생률이 높아지는 경향이 있어, 시는 이러한 특수성을 고려하여 응급진료상황실에 전문 인력을 배치하고 비상 연락망을 촘촘하게 구축하는 등 대응 태세를 철저히 확립했다. 이는 안산시가 시민의 안전과 건강을 최우선 가치로 두고 있다는 이민근 시장의 강력한 의지를 반영한 조치이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추석 연휴 기간 중 의료기관 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응급 의료체계를 빈틈없이 운영할 것”이라며, “시민과 귀성객 모두가 안전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의료 공백 최소화에 시의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거듭 강조하며 시의 책임감을 분명히 했다. 이처럼 안산시는 예방과 대응에 초점을 맞춘 체계적인 비상 진료 시스템을 통해 시민들의 건강을 지키고 연휴 기간 중 발생할 수 있는 모든 의료적 위험에 대비하고 있다.

 

안산시는 중증 응급환자 발생에 대비하고 의료 공백을 해소하기 위해 응급실을 운영 중인 관내 6개 주요 병원과 협력하여 연휴 기간 중 24시간 응급실을 운영한다.

 

24시간 응급실을 가동하는 이들 6개 병원은 고려대학교 안산병원, 근로복지공단 안산병원, 단원병원, 사랑의 병원, 한도병원, 동안산병원 등이며, 이 병원들은 응급 수술, 외상 처치, 집중 치료가 필요한 위급 환자들을 위한 최종 거점 병원의 역할을 수행할 것이다.

 

특히 장기간 문을 닫는 1, 2차 의료기관의 공백을 메우고, 대규모 환자 발생 시에도 안정적인 치료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병원들과 긴밀한 협력 체계를 유지한다.

 

이들 대형병원의 연속적인 응급실 운영은 안산시는 물론 인근 지역 시민과 귀성객들에게도 심리적인 큰 안심을 제공하며, 명절 기간 응급 의료의 최전선을 굳건히 지키게 된다.

 

안산시는 이 6개 병원을 중심으로 진료가 가능한 일반 당직의료기관과 당번약국들을 순차적으로 지정하고, 유기적으로 연계함으로써 경증 환자들도 신속하게 필요한 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의료 서비스의 균형과 접근성을 높이는 데 주력했다.

 

응급의료 상황실은 6개 대형병원의 실시간 병상 현황을 파악하고 환자 분류 및 이송 결정을 내림으로써, 이른바 ‘응급실 뺑뺑이’와 같은 진료 불편 문제가 발생하지 않도록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안산시는 추석 연휴 기간 동안 당직의료기관과 당번약국 정보를 안산시청 및 양 보건소 누리집(홈페이지)을 통해 신속하고 명확하게 공개하여 시민들이 쉽게 정보를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정보 접근성이 상대적으로 낮은 어르신이나 타지에서 온 귀성객들을 위해서는 유선 전화 문의 채널을 다각화하여 편의를 제공한다. 상록수보건소(031-481-5940), 단원보건소(031-481-6381), 안산시청 당직실(031-481-2222)로 전화하면 친절하고 정확하게 안내받을 수 있다.

 

또한, 인근 지역의 의료기관 및 약국 정보는 보건복지부 콜센터(129), 구급상황관리센터(119), 경기도 콜센터(120) 등 다양한 유선 경로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스마트폰 사용자들은 응급의료포털(www.e-gen.or.kr)이나 모바일 앱(응급똑똑), 주요 포털에서 ‘명절진료’를 검색하면 가장 빠르고 편리하게 진료 가능한 기관을 조회할 수 있다.

 

안산시의 이번 철저한 응급 의료체계 마련은 시민들의 건강을 지키고, 안전을 보장하며, 행복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하는 안산시의 책임감 있는 행정 역량과 공동체에 대한 깊은 배려를 보여주는 귀감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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