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로구, 구민 위한 절세 특강 개최

종로구, 구민 위한 절세 특강 개최
✍️ 기자: 지승주

 

서울 종로구(구청장 정문헌)가 오는 10월 29일(화)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웰니스센터 1층 민방위교육장에서 구민 대상 절세 특강을 연다.

 

‘아는 만큼 덜 낸다’를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강의는 부동산 세금과 일상 속 절세 노하우 등 실생활과 밀접한 내용을 중심으로 구성된다. 특히 복잡한 세금 제도를 사례 위주로 알기 쉽게 풀어내, 재개발·재건축, 양도소득세에 대한 실질적인 이해를 돕는 시간이 될 전망이다.

 

 [코리안투데이] 종로구, 구민 위한 절세 특강 개최 포스터  © 지승주 기자

강사는 10만 명 이상의 구독자를 보유한 유튜버이자 블로거 ‘미네르바 올빼미’로 활동 중인 김호용 세무법인 화담 대표세무사다. 김 세무사는 다년간의 세무 실무 경험과 온라인 콘텐츠 제작 경험을 바탕으로, 부동산과 일상세무에 대해 쉽고 명확한 설명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특강은 종로구민과 관내 사업자 등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신청은 종로구청 홈페이지 또는 세무관리과(☎02-2148-1541~5)를 통해 전화 또는 방문 접수가 가능하며, 문자(010-9528-2148)나 카카오톡 채널 ‘jongno2148’로도 신청할 수 있다.

 

한편 종로구는 세무 민원 해소를 위해 지난 4월부터 11월까지 매월 둘째·넷째 수요일 ‘무료 세무상담실’을 운영 중이다. 전문 세무사가 직접 참여해 주민의 개별 세금 문제를 상담하고 절세 방향을 제시하고 있다.

 

정문헌 구청장은 “복잡한 세금 제도에 대한 이해를 돕고, 구민의 실질적인 세금 부담을 줄이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실용적인 세무행정을 강화해 신뢰받는 구정을 실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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