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추홀구(구청장 이영훈)는 9월 11일부터 홈플러스 인하점 2층에 위치한 사회적 경제 홍보관 ‘두레 온’에서 ‘어린이 인지 교구 체험 공간’을 무료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 체험 공간은 사회적 경제 활성화를 목표로 하여 어린이들이 다양한 인지 발달 교구를 체험하며 학습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첫날에는 미추홀구청어린이집의 6~7세 아동 20명이 참여하여 교구 체험과 교육을 받았으며, 솜사탕 등 간식도 제공되어 큰 호응을 얻었다. 구는 이 프로그램을 통해 아동·청소년들이 사회적 경제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학습과 놀이를 접목한 체험을 제공할 계획이다.

 

 [코리안투데이] ‘어린이 인지 교구 체험 공간’에서 활동하는 학생들 © 김미희 기자

또한, ‘두레 온’은 미추홀구 내 사회적 경제 조직의 제품 및 서비스를 홍보하기 위한 공간으로, 평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 운영된다. 구 관계자는 “이번 체험 공간이 많은 주민들에게 사랑받으며 사회적 경제의 가치를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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