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현1동, 까치공원서 주민 맞춤형 복지·건강 상담의 장 연다

 

강남구(구청장 조성명) 논현1동이 오는 6월 10일, 논현까치공원(논현동 161-11)에서 ‘주민 맞춤형 복지·건강 상담과 체험활동을 제공하는‘복지동네 건강마당’을 운영한다.

 

 [코리안투데이] 논현1동 복지동네 건강마당 포스터 © 최순덕 기자

이번 행사는 고립되기 쉬운 1인가구와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생활 밀착형 복지제도 및 건강 정보 제공, 그리고 지역사회 자원과의 연결을 돕기 위해 기획됐다. 주민 누구나 현장을 찾아 전문가와 직접 상담을 나누고 다양한 체험에 참여할 수 있다.

 

이날 행사에는 총 8개 기관과 병원이 참여한다. 참여 기관은 다음과 같다:

강남구보건소, 강남구 1인가구커뮤니티센터, 대청종합사회복지관, 논현노인종합복지관, 강남주거안심종합센터, 주거상담소, 자생한방병원, 밝음나눔안과

이들은 현장에서 복지·건강·주거 등 다양한 분야의 상담을 제공하고, 주민들이 실질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정보를 안내한다.

 

또한 양말목 키링 만들기, 혼라이프 유형 테스트 등 간단한 체험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돼, 즐거운 분위기 속에서 주민들의 참여를 유도할 예정이다.

 

박래진 논현1동장은 “복지동네 건강마당은 주민과의 거리감을 줄이고 행정 서비스를 보다 친근하게 전할 수 있는 소통의 장”이라며 “앞으로도 누구나 쉽게 복지와 건강을 접할 수 있도록 주민 중심 행정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강남구는 앞으로도 지역 곳곳에서 찾아가는 복지 서비스를 확대해 나가며, 모두가 연결되고 돌봄 받는 건강한 지역사회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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