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시장 임병택)는 지난 17일, 시청 글로벌센터에서 관내 소상공인들을 대상으로 특별강의를 진행했다. 이번 강의는 소상공인들의 어려운 경제 상황을 극복하고 매출 증대를 도모하기 위한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로, ‘장사의 신’ 김유진 강사를 초청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 [코리안투데이] 시흥시, 소상공인을 위한 특별강의 개최 © 박정순 기자 |
강의에는 약 100여 명의 소상공인이 참석했다. 김유진 강사는 ‘이익을 극대화하는 매출 증대 전략’을 주제로 소상공인들이 실질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간단하고 혁신적인 노하우를 공유했다. 특히, 사장이 귀찮아 생략한 사소한 행동을 변화시키는 것만으로도 고객에게 차별화된 편의를 제공할 수 있다는 점을 강조하며 소상공인들의 변화가 중요함을 역설했다.
이날 강의에서는 불만족을 만족으로 바꾸는 노하우, 숫자를 활용한 마케팅 방법, SNS 노출 극대화 방법 등 소상공인들이 직접 손쉽게 적용할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이 소개됐다. 이 강의는 골목상권 경쟁력 향상을 위한 상인대학(2기)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기획됐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이번 특별강의를 통해 얻은 노하우를 시흥시 소상공인들이 적극 활용해 매출 증대를 이루고, 어려운 경제 상황을 극복함으로써 상권의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담당 부서: 소상공인과 소상공인팀 (031-310-2276, 2278)
<저작권자 ⓒ 코리안투데이(The Korean Today)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