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어린이식품안전체험관 의정부센터는 2024년 10월 8일부터 11월 29일까지 경기북부 지역 어린이집 원생(3~4세)을 대상으로 특별 프로그램 ‘콩! 콩! 콩! 소리가 나요’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어린이들이 편식하기 쉬운 대표적인 식재료인 ‘콩’을 주제로 구성되었으며, 어린이들이 올바른 식습관을 기를 수 있도록 다양한 체험 활동을 포함하고 있다.

 

경기도어린이식품안전체험관, 특별프로그램 ‘콩! 콩! 콩! 소리가 나요’ 진행

 [코리안투데이] 경기도어린이식품안전체험관 의정부센터 내부 전경  © 강은영 기자

 

주요 활동으로는 콩이 자라는 과정을 직접 관찰하고, 이를 통해 어린이들에게 식재료에 대한 호기심을 높이는 한편, 편식 습관을 개선할 수 있도록 돕는 내용이 포함된다. 또한, 콩을 이용해 만든 악기 ‘마라카스’를 어린이들이 직접 만들어보며 콩에 대해 친숙함을 느낄 수 있는 시간도 마련된다. 이는 어린이들이 놀이를 통해 자연스럽게 식재료와 친해지도록 유도하는 프로그램의 일환이다.

 

참여 신청은 9월 25일부터 선착순으로 진행되며, 경기도어린이식품안전체험관 의정부센터 누리집(http://uichfoodsafety.kr)을 통해 접수할 수 있다.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의정부센터 전화(031-840-8035~8)를 통해 문의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어린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하기 위해서는 올바른 식습관 형성이 매우 중요하다”며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어린이들이 편식을 개선하고 균형 잡힌 식습관을 가질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또한 “앞으로도 어린이들의 성장 과정에 도움이 될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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