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청소년재단(이사장 김동근)은 9월 13일 의정부시 청소년 사업의 발전과 프로그램 운영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자문위원회를 출범하고 위촉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자문위원회는 올해 처음으로 출범한 것으로, 총 16명의 지역협력 및 청소년 전문가들로 구성되었다.
 [코리안투데이] 의정부시청소년재단 자문위원회 위촉식 단체 사진 © 강은영 기자 |
위촉식에서는 자문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하며, 청소년재단의 주요 사업과 운영 현황에 대한 브리핑을 통해 위원들의 이해도를 높였다. 이날 위촉식에는 16명의 자문위원 중 11명이 참석했으며, 안금례 위원이 자문위원장으로 선출되었다.
자문위원회는 의정부시의 청소년정책 동향을 바탕으로 재단의 청소년 사업 추진 방향을 제안하고 자문하는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이를 통해 청소년들이 다양한 기회를 접하고, 지역 내에서 꿈을 마음껏 펼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데 기여할 예정이다.
김동근 의정부시청소년재단 이사장은 “자문위원님들의 풍부한 경험과 지혜를 바탕으로 의정부시 청소년들이 밝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참여와 의견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자문위원회는 청소년재단 경규관 대표이사를 비롯한 당연직 위원 3명을 포함해 총 20명으로 구성되었으며, 의정부시 청소년 사업의 발전을 위한 정책적 자문과 제안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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