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자원봉사센터, 「똑똑한 탄소 중립 교육」 실시

 

의정부시자원봉사센터(이사장 이용걸)는 10월 16일, 의정부도시공사(사장 김용석) 교육장에서 도시공사 직원 30명을 대상으로 ‘똑똑한 탄소 중립 교육’을 성공적으로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의정부시자원봉사센터와 의정부도시공사의 협력을 통해, 탄소 중립 실천을 독려하고 환경 보호에 대한 인식을 높이는 취지로 진행되었다.

 

의정부시자원봉사센터, 「똑똑한 탄소 중립 교육」 실시

 [코리안투데이] 의정부시 자원봉사센터에서 진행한 탄소 중립 교육에 참여한 의정부도시공사 직원들  © 강은영 기자

 

두 기관은 지난 7월 ‘의정부 탄탄해 업무협약’을 맺어 탄소 중립 실천을 약속했으며, 그 일환으로 담배꽁초 플로깅 봉사활동에도 참여한 바 있다. 이번 교육에서는 탄소 중립에 대한 다양한 사례를 소개하며, 참여자들이 환경 보호 실천을 생활 속에서 구체적으로 적용할 수 있도록 돕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교육 참여자들은 업사이클링 제품인 ‘양말목 도어벨’을 함께 제작했으며, 이 도어벨은 관내 취약계층 홀몸 어르신 댁에 전달될 예정이다. 이를 통해 교육과 실천이 결합된 봉사활동의 의미를 더했다.

 

윤미경 강사(엄마샘 나눔 학교 대표)는 이번 교육을 통해 환경 보호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지역사회에서 환경과 관련된 강의와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의정부시자원봉사센터 정진선 센터장은 “유관기관 직원들이 이번 교육을 통해 탄소 중립 실천에 앞장서고, 생활 속에서 지속 가능한 실천 문화를 확산해 나가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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