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중구문화재단, ‘꿈의 무용단’ 단원 모집… 아동·청소년 대상 무용 예술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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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코리안투데이 안양과천

 

(재)인천중구문화재단(이사장 김정헌)이 아동·청소년들의 창의적 성장과 무용 예술교육 지원을 위해 ‘2025 인천 중구 꿈의 무용단 「댄스로 나르샤」’ 단원을 모집한다고 6일 밝혔다.  

 

 

꿈의 무용단 운영 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과 인천중구문화재단이 주관하는 프로젝트로, 아동·청소년들이 무용을 통해 창의적이고 주체적인 개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 목적이다.  

 

2025년 운영 3년 차를 맞는 ‘꿈의 무용단’은 현대무용과 스트리트댄스를 결합한 융합형 교육을 도입해, 다양한 장르의 춤을 경험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모든 교육 과정은 무상으로 지원되며, 오는 3월 8일 첫 수업을 시작으로 정규 교육 과정 35회, 지역 연계 공연 5회, 정기공연 등 4회를 포함해 총 44회차에 걸쳐 운영될 예정이다.  

 

특히 올해 꿈의 무용단은 단원들이 직접 창작하고 제작한 무용 공연을 11월 말 인천중구문화회관에서 선보일 예정이다. 이를 통해 참여자들은 단순한 무용 수업을 넘어 공연 예술의 전반적인 과정까지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된다.  

 

2025년 꿈의 무용단은 주말 A반(기초반)과 주말 B반(심화반)으로 나뉘며, 각 반별 20명씩 총 40명을 모집한다. 지원자는 오디션을 통해 선발되며, 신청은 2월 4일부터 23일까지 인천중구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온라인 접수를 통해 가능하다.  

 

인천중구문화재단, ‘꿈의 무용단’ 단원 모집… 아동·청소년 대상 무용 예술교육

 [코리안투데이] 인천중구문화재단, ‘꿈의 무용단’ 단원 모집 안내문 © 김미희 기자

재단 관계자는 “꿈의 무용단을 통해 아동·청소년 단원들이 성장하는 모습을 지켜보며 큰 보람을 느낀다”며 “올해도 함께하는 가치와 의미를 되새기고, 자신의 고민과 생각을 무용으로 표현하는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단원 모집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인천중구문화재단 누리집(https://ijcf.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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