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르신 대상 재난·재해 예방 및 응급상황 대처법 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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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코리안투데이 안양과천

 

안성시 대덕면(면장 장순금)은 2월 27일과 28일 이틀간 내리·건지리 게이트볼장을 방문해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자연재난 및 생활 안전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게이트볼을 즐기는 어르신들이 안전하게 운동할 수 있도록 생활 속 안전수칙을 숙지하고, 응급상황 발생 시 신속한 대처가 가능하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어르신 대상 재난·재해 예방 및 응급상황 대처법 교육

 [코리안투데이]  어르신 대상 재난·재해 예방 및 응급상황 대처법 교육  © 이명애 기자

 

교육에서는 ▲자연재난 대비 요령(폭염·한파·태풍 등) ▲운동 중 낙상 및 부상 예방 방법 ▲심폐소생술(CPR) 등 응급처치법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는 생활안전 수칙 등을 상세히 설명했다.

 

 [코리안투데이]  어르신 대상 재난·재해 예방 및 응급상황 대처법 교육  © 이명애 기자

 

특히, 심폐소생술 실습을 통해 어르신들이 실제 위급상황에서 당황하지 않고 대처할 수 있도록 직접 체험하는 시간을 가져 교육 효과를 높였다.

 

김유복 내리 게이트볼장 회장은 “운동하다 보면 사소한 사고가 생길 수 있는데, 오늘 배운 응급처치법이 큰 도움이 될 것 같다”라며 “면사무소에서 세심하게 챙겨줘서 더욱 안심하고 운동할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장순금 대덕면장은 “어르신들의 건강을 위해 체육활동이 중요한 만큼, 안전 또한 놓쳐서는 안 된다”라며 **“앞으로도 정기적인 안전교육과 시설 점검을 통해 더욱 안전한 생활체육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대덕면은 생활체육 활성화 및 어르신 복지 향상을 위해 게이트볼장 환경 개선, 건강 프로그램 확대 등 지속적인 지원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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