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 웰컴페이(이사비) 지원… 최대 40만원 지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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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코리안투데이 안양과천

 

인천 동구(구청장 김찬진)가 청년들의 주거비 부담을 줄이고 안정적인 정착을 돕기 위해 ‘청년 웰컴페이(이사비) 지원사업’을 시행한다.  

 

이번 지원 사업은 2024년 5월 17일 이후 동구에 전입한 19~39세 무주택 세대주를 대상으로 한다. 신청자는 가구당 건강보험료 기준 중위소득 150% 이하의 전월세 임차 계약자여야 하며, 대상자로 선정될 경우 최대 40만원 한도 내에서 이사비, 부동산 중개비, 입주 청소비 등의 실비를 지원받을 수 있다.  

 

신청은 1월 31일부터 인천청년포털(youth.incheon.go.kr)에서 온라인으로 진행되며, 지원사업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동구청 홈페이지 및 인천청년포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청년 웰컴페이(이사비) 지원… 최대 40만원 지급

 [코리안투데이] 인천 동구청 전경© 김미희 기자

 

김찬진 동구청장은 “이번 청년 웰컴페이 사업이 동구로 전입한 청년들의 주거 안정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년들의 삶의 질을 높이는 다양한 정책을 적극 발굴해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지원 사업을 통해 동구는 청년층의 정착을 돕고 지역 활성화를 도모할 계획이다. 청년들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 안정적인 주거 환경을 조성함으로써 더 많은 청년들이 동구에 정착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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