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설 연휴 대비 장애인복지시설 호흡기 감염병 예방 강화고양시, 설 연휴 대비 장애인복지시설 호흡기 감염병 예방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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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코리안투데이 안양과천

 

설 연휴 대비 감염 취약시설 방역 강화, 개인위생 준수 당부

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가 설 연휴를 앞두고 인플루엔자와 코로나19 등 호흡기 감염병 예방을 위해 장애인복지시설에 개인위생 관리 및 예방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고양시, 설 연휴 대비 장애인복지시설 호흡기 감염병 예방 강화고양시, 설 연휴 대비 장애인복지시설 호흡기 감염병 예방 강화

 [코리안투데이] 고양시, 설 연휴 대비 장애인복지시설 호흡기 감염병 예방 강화  © 지승주 기자

 

최근 한파와 함께 감염병 재확산 조짐이 보이는 가운데, 설 연휴 대규모 이동과 대면 접촉 증가로 감염 위험이 높아질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 이에 따라 고양시는 관내 감염 취약시설 이용자들의 건강 보호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예방수칙 홍보 강화, 장애인복지시설 50개소 대상 캠페인 진행

고양시 장애인복지과는 관내 50개 장애인복지시설에 예방수칙이 담긴 포스터를 배포하고, 시설 누리집에 팝업 홍보물을 게시하도록 요청하는 등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장애인복지시설은 면역력이 낮은 이용자가 많아 감염병에 특히 취약한 환경이므로, 손 씻기, 마스크 착용, 실내 환기 등 개인위생 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도록 안내하고 있다.

 

감염 확산 방지 위한 지속적 관리 강화

황숙연 장애인복지과장은 “장애인복지시설은 감염병에 취약한 곳으로, 이용자들이 감염병에 노출되지 않도록 예방수칙 준수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관내 50개 장애인복지시설을 이용하는 약 13,500명의 장애인들이 설 연휴와 동절기를 건강하게 보낼 수 있도록 감염병 확산 방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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