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 농업기술센터와 농촌진흥청, 배 통합조직의 협력을 통해 프리미엄 수출단지를 육선한 성공적인 민,관 협력 사례
싱가포로 최고급 농산물 매장에 지속적인 수출 경로를 확보하여 인지도 제고 및 안성 지역 농가의 경제 활성화 기대, 최근 글로벌 시장에서 중국산 배를 한국산 배로 위조하는 사례가 증가하고 치열한 가격 경쟁으로 인해 국내산 배의 수츨에 어려움이 예상되고 있다
이에 안성시, 농촌진흥청, 배 통합조직(농가,원예농협, 유통업체)은 협력하여 고품질 ‘신화’배 생산을 통해 프리미엄 배로서 세계 시장을 2025년 부터 본격 개척할 계획이다.
 [코리안투데이] 안성시 농업기술센터와 민관 협력으로 프리미엄 시장 진출 © 이명애 기자 |
그동안 안성시농업기술센터와 농촌진흥청은 민,관 협력을 통해 프리미엄 배시장 진출 및 지속 가능한 수출 방안을 마련해왔다.
안성시 농업기술센터는 지역 내 ‘신화’ 품종 생산 농가를 수출단지로 조직하고, 농촌진흥청과 함께 재배에서부터 수확 후 관리까지 맟춤형 기술지원을 제공해 프리미엄급 ‘신화’ 배 수출 확대를 도모했다.
배 통합조직은 2025년 수출 초기 프로모션을 지원하여 국내육성 품종의 배가 싱가포르 고급매장에 성공적으로 진출할수 있도록 협조할 계획이다.
 [코리안투데이] 안성시 농업기술센터와 민관 협력으로 프리미엄 시장 진출 © 이명애 기자 |
이번 민’관 협력 사례는 대중시장에서 프리미엄 시장으로의 확장을 이끌어 내어 수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며, 이를 통해 수출 시장에서 품질향상 기조가 정착될 전망이다,
또한,수출 시장에서의 인지도 상승과 안성 지역 농가의 경제 활성화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이상인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국내에서 육성된 ‘신화’ 배의 품질 향상을 위해 각 기관이 협력하여 의미 있는 첫 발을 내딛었다” 며 “안성배가 국내뿐만 아니라 세계 시장에서도 확고한 입지를 다질 수 있도록 안성시에서도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 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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