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시장 김동근)는 오는 11월 15일, 청년들의 취업 목표 설정을 위한 ‘현직자와 함께하는 맞춤형 취업 멘토링’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멘토링 프로그램은 신한대학교 재학생뿐만 아니라 의정부시에 거주하는 만 39세 이하 청년들을 대상으로 하며, 지난해의 성공적인 멘토링에 이어 올해도 진행된다.
프로그램은 소그룹 형태로 진행되며, ▲재무 회계 ▲디자인 ▲제약 바이오 등 다양한 직종의 현직자들이 멘토로 참여해 각 분야에 대한 실무 경험과 업계 동향, 직무 이해 등을 심도 있게 전달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참가자들은 현장에서 필요한 직무 역량과 취업 준비 과정에서 유용한 정보를 얻을 수 있다.
참여를 원하는 청년들은 10월 21일부터 11월 8일까지 제공된 QR코드나 인터넷 신청서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관련 문의는 의정부일자리센터(031-828-2877)로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의정부시청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강성수 일자리정책과장은 “이번 멘토링 프로그램이 청년들의 진로 설정과 취업 목표 달성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년들의 성공적인 취업을 지원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