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동구, 신중년 일자리 플랫폼 사업으로 ‘경제분야 대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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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The Korean Today Athens

 

인천 동구(구청장 김찬진)는 12월 19일 인천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2024년 군·구 행정실적 종합평가’에서 ‘어르신 돌봄 전문가 일자리 플랫폼 사업’으로 경제분야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시민 체감도가 높은 우수 행정 시책을 발굴하고 이를 장려하기 위해 매년 인천시가 실시하는 정성평가로, 동구는 경제분야에서 최고점을 기록하며 대상을 받는 쾌거를 이루었다. 

 

‘어르신 돌봄 전문가 일자리 플랫폼 사업’은 신중년 퇴직 남성 구직자를 대상으로 요양보호사 국가자격증 취득 과정을 지원하고, 체계적인 취업 활동을 돕는 프로그램이다. 동구는 민관·학·연 거버넌스를 통해 일자리 플랫폼을 구축해 교육생 20명 전원이 요양보호사 자격증을 취득했으며, 이 중 14명이 취업에 성공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이는 노인 돌봄 시장에서 신중년 남성 인력 활용 가능성을 입증했다.

 

인천 동구, 신중년 일자리 플랫폼 사업으로 ‘경제분야 대상’ 수상

 [코리안투데이] 인천 동구, 신중년 일자리 플랫폼 사업으로 ‘경제분야 대상’ 수상 © 김미희 기자

김찬진 구청장은 “2024년 전국 일자리대상 최우수상에 이어 이번 경제분야 대상까지 수상하게 된 것을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맞춤형 일자리 창출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수상은 동구가 지역 특성과 수요를 반영한 맞춤형 일자리 사업을 통해 복지와 경제 활성화를 동시에 이뤄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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