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기반 디지털 헬스케어 서비스 실증사업 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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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The Korean Today Athens

 

세종시가 AI 기반 디지털 헬스케어 서비스 실증사업에 본격 착수했다. 2024년 9월 6일 롯데리조트(부여)에서 열린 ‘2024 AI기반 디지털헬스케어 서비스 실증사업 착수보고회 및 기술교류 네트워크’는 세종시와 (재)세종테크노파크, 다양한 헬스케어 기업 및 연구진이 모여 최신 동향을 공유하고 협력 방안을 모색하는 뜻깊은 자리였다.

 

이번 실증사업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스마트빌리지 사업’의 일환으로, 2024년부터 2026년까지 3년간 총 30억 원(국비 24억 원, 시비 6억 원)의 예산으로 진행된다. 사업의 주요 목적은 세종시 실생활권을 대상으로 시민 참여형 디지털 헬스케어 제품과 서비스의 실증을 통해 지역 현안을 해결하고, 전국적으로 확산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는 것이다.

 

AI 기반 디지털 헬스케어 서비스 실증사업 착수

 [코리안투데이]2024 AI기반 디지털헬스케어서비스 실종사업착수보고회 © 이윤주 기자

 

주요 서비스 실증 과제로는 ▲AI 기반 아동케어 플랫폼 실증 및 고도화((주)딥메디), ▲비채혈 건강관리 플랫폼 실증 및 상용화((주)디시에이), ▲의료기관 연계 AI 영상진단 모니터링 시스템 실증((주)뷰노), ▲의료서비스 취약계층 건강관리 플랫폼 서비스 고도화((주)위니드소프트) 등이 포함된다. 이러한 서비스들은 세종시민을 대상으로 진행되어, 실질적인 건강 관리에 기여할 예정이다.

 

(재)세종테크노파크 양현봉 원장은 “이번 실증사업을 통해 세종시가 디지털 헬스케어의 선도 도시로 자리매김할 것”이라며 “맞춤형 건강 서비스 확산을 통해 시민들의 건강한 삶의 질 향상과 디지털 헬스 산업 육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세종시는 이번 사업의 성과를 바탕으로 향후 디지털 헬스케어 산업 육성을 위한 정책적 지원을 확대하고, 관련 기업이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나설 계획이다. 시민들의 건강과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한 세종시의 혁신적 노력이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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