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구, 현대미술 특별전 ‘장밋빛 미래: 모호한 경계’ 개최

Photo of author

By The Korean Today Athens

 

영등포구는 내년 1월 12일까지 영등포 아트스퀘어에서 현대미술 기획 특별전 ‘장밋빛 미래: 모호한 경계’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포스트 휴머니즘을 주제로 한 8명의 젊은 작가들이 참여하여 그들의 독창적인 시각예술 작품을 선보인다.

 

특별전의 주제는 ‘장미의 아름다움과 가시의 양면성’으로, 이는 현대 사회의 복잡한 감정을 표현하고자 하는 작가들의 의도를 반영하고 있다. 전시 기간 동안 매주 주말 도슨트가 제공되며, 관람객들은 작품에 대한 깊이 있는 이해를 돕는 시간을 가질 수 있다.

 

영등포구, 현대미술 특별전 ‘장밋빛 미래: 모호한 경계’ 개최

 

 [코리안투데이] ‘장밋빛 미래 모호한 경계’ 전시 내부 모습. 사진=영등포구

더불어, 12월 27일에는 NASA와 구글이 어워드를 수여한 작가 ‘강이연’ 교수의 특별 강연이 예정되어 있어 관람객들에게 더 많은 인사이트를 제공할 예정이다.

 

최호권 구청장은 “젊은 도시 영등포에서 젊은 예술가들이 선보이는 이번 기획전은 포스트 휴머니즘을 새로운 관점에서 탐구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말하며, “앞으로도 구민들이 문화와 예술을 쉽고 가까이에서 접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번 현대미술 기획 특별전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기대한다. 자세한 사항은 영등포구청 홈페이지를 확인하면 된다.

 

Leave a Com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