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 교통약자를 위한 유니버설디자인 도입 본격화

 

안성시가 교통약자를 위한 유니버설디자인사업의 일환으로 5월부터 본격적인 용역에 착수한다.

 

해당 사업은 지난해 경기도 공모사업에 선정된 것으로, 성별과 나이, 장애 유무와 상관없이 누구나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안성천 일대 보행로, 진입로, 공공시설을 개선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코리안투데이]  안성시, 교통약자를 위한 유니버설디자인 도입 본격화  © 이명애 기자

 

사업 구역은 안성대교에서 안성교까지의 수변공간이며, 디자인 개발, 실시설계, 디자인 컨설팅, 위원회 심의 등을 거쳐 10월 완료를 목표로 추진된다.

 

이번 사업은 도시재생과 포용도시 실현을 위한 기초를 다지는 계기가 될 전망이며, 안성시는 시민 모두가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공공공간 조성에 역점을 두고 사업을 전개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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