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종합사회복지관은 5월 26일, 경기도 시민정원사 한경대연합회 회원 38명과 함께 복지관 및 인근 산수유길 조경 봉사를 실시했다.
참여자들은 무성하게 자란 잡초와 덩굴을 제거하고, 화단을 정비하며 거리 환경을 새롭게 가꿨다.
![]() [코리안투대이] 산수유길에 핀 정원의 마음…지역환경 가꾸며 이웃사랑 실천 © 이명애 기자 |
이번 활동은 지난해에 이어 3회째 이어지는 꾸준한 봉사로, 지역 주민들의 생활환경을 쾌적하게 만드는 데 크게 기여하고 있다.
복지관 박희열 관장은 “매년 함께해 주시는 시민정원사 여러분 덕분에 복지관 주변이 아름답게 변화하고 있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으며, 최병호 연합회장은 “작은 손길이 지역 주민들에게 큰 기쁨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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