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오 무용댄스학원, 요양보호사·사회복지사 대상 운동 지도 교육 실시

 

인천시 미추홀구 학익동에 위치한 ‘지오 무용댄스학원’이 요양보호사, 사회복지사, 노인생활체육사 등 노인 복지 분야 종사자들을 위한 맞춤형 운동 지도 교육을 제공하며 주목받고 있다.

 

 [코리안투데이] 노인 운동지도 전문가 양성 중심지  © 김현수 기자

 

해당 프로그램은 노인 대상 수업에 바로 적용 가능한 실기 중심 커리큘럼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운동이 낯선 실무자들도 쉽게 따라 할 수 있도록 설계되어 있다. 특히 고령자의 운동 기능 회복과 신경 자극을 고려한 단계별 지도법이 큰 장점으로 꼽힌다.

 

 [코리안투데이] 요양현장 실무자 대상 맞춤형 실기 수업 © 김현수 기자

 

지오 무용댄스학원 관계자는 “노인 복지 현장에서 실제 활용 가능한 운동 콘텐츠가 부족한 현실을 고려해, 요양보호사 및 사회복지사들이 직접 몸으로 익히고 지도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기획했다”며 “단순한 운동 기술을 넘어 정서적 교감과 생활 활력 회복을 돕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고 설명했다.

 

  [코리안투데이] 신경 회복과 생활체육 통합 접근  © 김현수 기자

 

현장에서는 다양한 연령대의 어르신들을 위한 유연성 강화, 밸런스 훈련, 신체 기능 향상 동작 등이 포함된 수업이 진행되며, 참가자들은 교육 이수 후 자격인증서도 발급받을 수 있다.

 

박중임 교수와 고은정 원장님이  요양과 복지 실무를 병행하면서도 전문적인 생활체육 지도를 희망하는 이들에게 이번 프로그램은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학원 측은 정기적인 설명회를 통해 참여자를 모집 중이며, 관심 있는 실무자들은 사전 신청( 010- 3353- 9963 )을 통해 자세한 내용을 안내받을 수 있다.

 

     [ 김현수 기자: incheoneast@thekoreantoday.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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