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구, ‘2025년 현장사례 아카데미 with 커넥트 플래닛’ 성료

 

서울 성동구(구청장 정원오) 사회적경제지원센터(센터장 차문희)는 지난 7월 24일 KT&G 상상플래닛 1층 커넥트홀에서 ‘2025년 현장사례 아카데미 with 커넥트 플래닛’ 1차 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코리안투데이] ‘현장사례 아카데미 with 커텍트 플래닛’ 강연 현장 © 손현주 기자

 

이번 행사는 ▲성동구사회적경제지원센터 ▲KT&G 상상플래닛 ▲임팩트 스퀘어 ▲ICT COC 등 4개 기관이 협업해 마련됐다. 지역 주민과 사회적경제 종사자, 예비 창업가, 개발자 등 30여 명이 참석해 활발한 소통의 장을 이뤘다.

 

강연은 소셜벤처 저스트랩스㈜ 이준호 대표가 맡아 “AI로 비용을 절감하고 수익을 창출하는 소셜벤처 전략”을 주제로 진행됐다 . 이 대표는 실제 기업 사례를 기반으로 실패와 성공의 경험을 공유하며, AI 기술을 통해 사회적 가치와 수익성을 동시에 실현할 수 있는 구체적 방안을 제시했다.

 

참석자들은 “창업가의 현실적인 조언이 인상 깊었다”, “실패 사례까지 솔직하게 공유해 큰 도움이 됐다”는 등 높은 만족감을 나타냈다.

 

이번 강연 영상은 성동구사회적경제지원센터 유튜브 채널 ‘베터비엔터’와 임팩트 스퀘어 교육 플랫폼 ‘임팩트 서클’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센터는 오는 10월 ‘2차 현장사례 아카데미 with 커넥트 플래닛’을 개최할 예정이다. 다양한 기업 사례와 주제를 다루며 사회적경제의 혁신성과 지속가능성을 확산한다는 계획이다.

 

센터 관계자는 “이번 1차 아카데미는 기술과 사회적 가치가 만나는 출발점이었다”며 “다가올 2차 아카데미에서는 더욱 확장된 협력 모델과 실천적 사례로 심도 있는 논의가 이어질 것”이라고 강조했다.

 

기사 원문 보기

<저작권자 ⓒ 코리안투데이(The Korean Today)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남기기

📱 모바일 앱으로 더 편리하게!

코리안투데이 백제를 스마트폰에 설치하고
언제 어디서나 최신 뉴스를 확인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