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중앙로터리클럽, 치매 어르신 위한 600만 원 상당 물품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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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코리안투데이 발해

 

 

안성중앙로터리클럽(회장 이호성)이 지역사회 치매 어르신들의 건강과 생활 지원을 위해 600만 원 상당의 성인용 기저귀를 기부하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기부 물품은 안성시 치매안심센터를 통해 돌봄 사각지대에 놓인 153명의 재가 치매 어르신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안성중앙로터리클럽은 지역 내 취약계층과 탈북민 지원을 중심으로 다양한 후원활동을 전개하고 있으며, 특히 2022년 치매극복선도단체로 지정된 이후 치매 예방과 관리 활동에 지속적으로 참여해왔다.

 

안성중앙로터리클럽, 치매 어르신 위한 600만 원 상당 물품 기부

  [ 코리안투데이] 안성중앙로터리클럽, 치매 어르신 위한 600만 원 상당 물품 기부© 이명애 기자

 

이호성 회장은 “치매는 개인뿐만 아니라 가족과 지역사회가 함께 극복해야 할 문제”라며, “앞으로도 안성시 치매안심센터와 협력하여 치매 환자와 가족들을 지원하는 다양한 활동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남상은 안성시 부시장은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꾸준히 지역사회를 위해 나눔을 실천해주시는 안성중앙로터리클럽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안성시도 치매 어르신과 가족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다양한 복지 정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안성시는 ‘사랑더하기 희망나누기’ 기부 캠페인을 지속 추진 중이며, 모금된 기부금(품)은 지역 내 취약계층 지원과 복지시설 운영 등에 활용되고 있다. 기부 관련 문의는 안성시청 복지정책과(☎031-678-2172) 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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