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축제 기획·운영 전문성 강화…수료자 66명 배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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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코리안투데이 발해

 

 

안성시는 2월 28일 안성맞춤아트홀에서 ‘2025 지역축제 아카데미’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아카데미는 2월 11일부터 28일까지 총 6회 진행되었으며, 읍·면·동 지역축제 관계자 및 축제 기획에 관심 있는 시민 78명이 참가해 66명이 수료증을 받았다.

 

지역축제 기획·운영 전문성 강화…수료자 66명 배출

 [코리안투데이]  맞춤형 컨설팅 제공…지역축제의 경쟁력 높인다  © 이명애 기자

 

교육 과정은 ▲축제 기획 및 운영 ▲홍보 전략 ▲성공적인 축제 사례 분석 등으로 구성됐으며, 실무 중심의 교육을 통해 참가자들의 전문성을 높였다. 특히, 축제이벤트경영사 3급 자격시험을 원하는 44명은 시험을 응시했으며, 30일 내 결과가 발표될 예정이다.

 

  [코리안투데이]  맞춤형 컨설팅 제공…지역축제의 경쟁력 높인다  © 이명애 기자

 

안성시는 3월 6일부터 축제 전문가가 직접 지역축제 관계자를 대상으로 1:1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축제의 기획부터 운영까지 실질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아카데미를 통해 주민들이 스스로 지역축제를 기획하고 운영할 수 있는 역량을 키울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축제의 발전을 위해 지속적인 지원과 교육을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안성시는 공도문화축제, 금광달빛축제, 안성맞춤포도축제, 일죽청미음악회, 죽주대고려문화축제, 삼죽국사봉꿈의음악회, 낙원역사공원문화축제 등 7개 지역축제를 적극 지원하고 있으며,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을 통해 지역 문화 활성화에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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